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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당일치기를 어떻게 하냐면..

친절한 3 2022. 6. 5. 15:45

5월 말에 강릉을 가게 됐다.
일하러? 그 틈을 타 놀러? 간거지만 어쨌든 어딘가를 떠나는건 진짜 즐겁다😳
어디든 놀러가고 싶은 마음 가득 담아 쓰는 글.


6시 반까지 약속장소로 모이기로 했는데,
왠걸 다모여 있었다ㄸ
6:29분에 도착한 나 조금 무안 ㅎㅎ


세시간 반? 달려서 오자마자 양떼목장에 왔다.
다들 목사님 열심히 찍어주는 모습이 ㄱㅇㄷ😳


양한테 건초(먹이)를 줬다.
손에 담아 줘야하는데 ㅜㅜ 줄때마다 무서워서 꺄꺄🥹
울음소리도 내고 잘 먹기도 하고 쓰다듬으니 가만히 있는다. 생명체라는건 정말 신기하다.


5월 말 바다 이렇게 맑기 있기?
당장 입수하고 싶었다.


"곳"이라는 카페인데 진짜 크고 넓고 경치가 좋다.
조금만 늦게 왔으면 들어오지도 못할 뻔했어


 

덥다..


핸드폰 낸나~ 하는거같아


양이랑 울음소리 주고받기 했다.
이런게 교감인가


경치 죽이고~~


요로고 수련회 숙소 좀 보고 꾸물꾸물하다가
다들 피곤해서 집에 호딱 와버렸다.
별건 없었지만 무지하게 힐링한 하루🍃

바쁘게 빈틈없이 지내다가 하필 딱 답사가는날
여유가 생겨버렸다.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믿는다🎶

얼른 바쁜거 지나고 매주 여행도 가고
닥스2랑 범죄도시2도 보고 싶다.
아직도 못 본 사람 나야(>人<;)

5월 말 강릉 당일치기 일기
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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